반응형 전체 글82 맛없는 스테이크를 먹고 있던건 아닌가요? 스테이크 레스팅 시간의 중요성 레스팅의 중요성 보통 스테이크를 굽고 나면 즉석해서 접시에 올린 후 대접하게 된다. 사실 한식에서는 이러한 두꺼운 고기를 익힐 이유가 없는데, 그것은 우리의 식사 도구가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숟가락은 밥과 국을 뜨기에 최적화 되어있고, 젓가락은 재료를 이미 손질한 반찬들을 집어 먹기에 적합하기에 스테이크처럼 잘라서 먹어야 하는 덜 조리된(?) 음식을 잘 먹지 않기에 덩어리가 큰 음식을 접하기는 쉽지않았다. 레스팅은 이러한 두께가 두꺼운 음식을 조리하고 나서 음식을 가만히 두는 시간을 가지는 것인데, 참으로 쓸데없는 시간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레스팅은 육즙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처야할 과정이다 레스팅에 대한 오해와 진실 레스팅을 한다고 하면 오해하는 부분들이 있다. 레스팅.. 2020. 5. 26. MSG는 해로운 걸까? (Feat. 미원 다시다 차이) MSG는 해롭다? 아니 이롭다? 요리를 조금 한다고 하면 반드시 이걸 묻는 친구들이 있다. "그럼 다시다나 미원 같은건 안쓰고 맛을 내는 거네?" 우리나라 사람들은 MSG사용에 굉장히 민감하다. MSG가 몸에 해롭다는 인식이 있어서다 그래서 맛을 내기 위해서는 MSG가 맛있다고는 하지만 몸에 해로워도 되는 것인가라는 불신이 생기고 그 결과 요리를 잘하면 MSG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는 보통의 생각이다. 그런데 MSG는 무슨 근거로 몸에 해로운 걸까? 그 해롭다는 것을 굴소스, 맛소금, 토마토소스 등 정말 많은 가공 식자재에 사용되는데 나라에서는 해로운 물질을 제재하지 않는 것인가? 아니면 해롭지도 않아서 규제가 없는 것인가? MSG는 그럼 무엇일까?에 대한 궁금증에 포스팅을 쓴다. MSG란 무엇인가? 우.. 2020. 5. 25. 새우버거가 먹고 싶다면? 버거킹 아빠상어 새우버거 가격 및 리뷰! 갑자기 새우가 먹고 싶어 졌다.... 주말 이른 저녁즈음에 집근처 번화가 마실 중이였다. 햄버거 가게를 잘 가지 않아서 매번 주위에 어떤 브랜드의 버거집이 있는지도 까먹고 있었는데, 아무생각없이 노래를 흥얼거리던 마침 배가 고팠고, 그 마침 바로 옆은 버거킹이 있었다. 그 우연스러움이 만나 버거킹 매장안으로 들어가니 신제품으로 상어가족 콜라보 제품을 보고 새우가 갑자기 먹고 싶어져 냉큼 집어왔다. '아빠상어새우버거' 개봉박두! 새우 버거이기에 예상은 했지만, 가격은 싼편이 아니였다. 우선 '아빠상어새우버거'의 경우 단품가격이 6,700원이고, 여기에 라지셋트로 만들면 7,600원이다. 여기에 나는 치즈프라이로 업그레이드 +400원, 제로톡톡 복숭아 +100원 하여 총 8,100원에 구매하였다. 집으로 돌.. 2020. 5. 18. 이번에는 다르다? 정말?! 오뚜기 진진짜라 한봉지 리뷰 '진진짜라'는 불맛 짜장? 짬짜면? 갑작스럽게 무더워 질려고 하는 날씨에 질려 있던 차에 갑작스럽게 내린 비라는 반가운 손님이 오셔서 기분좋게 보내는 중 짜장라면이 먹고 싶다라는 놀라운 나의 먹성 논리에 감탄하던 어느 날이었다. 매번 먹는 짜파게티, 짜자로니(?) 등은 조금 뒤로 하고 새로 나온게 없나 편의점을 둘러보니 신상짜장라면이 할인을 하고 있어 냉큼 집어왔다. 생각해보면 오뚜기는 계속해서 불맛을 강조한 라면들을 출시해온바가 있고, 진짬뽕과 진짜장이 불맛을 강조한 중화라면 시리즈로 나온바 있는 것으로 아는데 또 오뚜기에서 나오다니 이건 팀킬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궁금해서 가져왔다. 하지만, 이걸 낸 이유는 알것 같기도 한게 이전에 상품으로 짬짜면을 낸적이 있다. 광고조차 기대하라면서 광고를 냈지만.. 2020. 5. 18. 다이어트에 좋은 곤약은 무엇으로 만들어질까? 다이어트의 계절을 맞이하며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 봄을 맞이하나 했더니, 어느센가 여름으로 바뀌고 있는 요즘. 코로나 19덕분에 방콕하기와 겨울의 추위를 이긴다(?)는 그릇된 명분으로 먹었던 맛있는 요리들은 이제 여름의 계절이 다가와 나를 매우 후회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어김없이 다이어트 음식을 찾던 중에 곤약으로 된 여러제품들을 보면서 생각이 드는건 '곤약이 무엇으로 만드는거지?' 였지만 생각해보니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곤약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곤약의 주원료는? 곤약의 주원료는 바로 구약감자라는 것이다. 구약감자? 이름이 감자이니 감자의 종류라면 다이어트의 적인 탄수화물 덩어리인 그것 아닌가?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구약감자는.. 2020. 5. 18. 삶은 달걀 원소 기호 - 달걀을 구성하는 성분은 무엇이 있을까? 달걀은 무엇을 포함하고 있지? 반숙으로 조리된 달걀을 자르면 탱글탱글한 흰자와 그 사이에 들어있는 커스터드 크림같은 부드러운 노른자가 입가심을 하게 만든다. 하지만 너무 오래 조리된 달걀은 푸르스름한 멍이 든것 같은 모습에 퍽퍽해서 목이 다 매여버릴 먹먹한 달걀로 변하게 된다. 왜 이렇게 변하는 걸까? 달걀을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달걀이 가지고 있는 영양성분 우선 달걀은 어떠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달걀은 크게 알껍질과 2장의 속껍질, 그리고 흰자위와 노른자위 정도로 구성된다. 1) 알껍질 : 탄산칼슘이 98%이상 차지하여 단단하게 흰자위와 노른자위를 보호하고 있다. 전체의 11%를 차지한다. 2) 속껍질 : 안껍질과 속껍질로 나뉘며 기실을 형성하고 있다. 3) 흰자위 : 주로 단백질로 .. 2020. 5. 18. 소고기의 배에 위치한 양지와 보섭살 등이 나오는 설도 양지 1) 양지머리 (육수, 탕, 전골, 장조림 등) 양지머리는 운동량이 매우 많은 근육으로 근내지방이 없고 매우 질긴 것이 특징이다. 근섬유다발이 굵고 일정하게 뻗어 있으며, 육향이 강하다. 질기기 때문에 물에 넣고 오래 조리하는 조리법이 적당하여 육수만들거나 탕, 전골 등의 요리를 하거나 결대로 찢어지기 떄문에 장조림으로 사용해도 좋다. 2) 차돌박이 (샤브샤브, 구이 등) 차돌박이는 소의 앞가슴 갈비뼈 아래부분에 붙어있는 근육으로 흰색의 덩어리 지방이 근육에 붙어있다. 소 한마리에서 2.2KG 정도 나오며, 차돌박이의 지방은 단단한 근간지방으로 근육사이에 있기 때문에 살코기 속에 지방이 들어가 있게 된다. 육색은 짙은 적색을 띠고 있으며, 고기 결이 거칠다. 지방이 단단하기 때문에 얇게 썰어 샤브샤.. 2020. 5. 18. 소의 안심과 갈비 엉덩이의 우둔에 대하여 안심 1) 안심살 (구이, 스테이크, 장조림 등) 안심살은 채끝과 갈비 사이의 허리등뼈 끝의 단일근육으로 이루어져있다. 안심은 배 안쪽에 자리한 근육으로 운동량이 많지 않기때문에 부드러운 부위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다 싶이 채끝과 안심을 뼈째로 한번에 분할하면 T본스테이크의 그 T본이 나오는 것이다. 짙은 진홍색을 띠며, 부드럽고 연한지만 근내지방이 많지 않기떄문에 오래 조리하면 질겨진다. POINT! 채끝과 안심부위를 분리하여 정형하지 않고 같이 자르면, T본스테이크에 쓰이는 부위가 만들어 진다. 갈비 1) 본갈비 (구이, 통갈비, 찜, 탕 등) 본갈비는 제1갈비뼈에서 제5갈비뼈까지를 정형한 것으로, 여담으로 미리 알아보자면 총 13개의 갈비뼈중에 6~8은 꽃갈비, 9~13은 참갈비라한다. 갈.. 2020. 5. 18.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