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2 닭 껍질을 황금색으로 만드는 다섯가지 방법 1. 황금색 닭껍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닭의 껍질은 물과 지방 그리고 콜라겐 (단백질)로 되어있다고 한다.여기에 열을 가하게 되면 바삭하게 되고 되고아니면 눅눅하게 마이야르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러면 어떻게 황금색의 바삭한 껍데기로 만들 수 있을까? 우선 열이 가해져서 콜라겐이 젤라틴으로 바껴야 한다.그리고 물이 증발하고 마지막에 지방이 녹아야한다.2. 황금색으로 만드는 5가지 방법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았으니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닭에 물기가 최대한 적게 닿도록 한다 닭을 씻더라도 최대한 물기를 닦아준다원래 닭껍질에도 많은 물을 보유 중인데표면에 있는 것조차 닦지 않으면 표면이 구워지지 않고삶아지기에 눅눅해질 수뿐이 없다.바삭한 식감을 요구하거나 겉면의 마이야르 반응을 원한다면.. 2020. 7. 1. 오뚜기 오동통면 한정판 리뷰 : 다시마가 4장인 라면? 뿌슝빠슝? 1. 백종원 씨의 특별 부탁과 오뚜기 회장님의 즉석 결정으로 만들어진 한정판 라면맛남의 광장이라는 지역특산물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하여휴게소 및 철도역 등의 맛을 업그레이드 해주어사람들이 많이 찾을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에백종원 씨가 출연하여 다시마를 사용한 라면을출시해줄 것을 오뚜기 회장님에게 요청하였고그 자리에서 바로 승인을 해서 나온 라면이 오동통 한정판이다 라면의 한정판이 나오는 과정 자체가 지역주민 경제 살리기 위함이라는 취지와그것을 위해 백종원 씨가 요청한 사실을오뚜기 회장이 바로 승낙해서 바로 시제품이 나왔다는 점에서화제몰이가 되고 있는 제품이다 다만 한시적으로 나오는 제품이기에한정판이라는 이름이 달려있어서 언젠가는 단종이 된다는 게 아쉽지만완도 다시마가 또 판매량이 회복되면 단종이 되어도 어.. 2020. 6. 28. 냉동밥 4가지 사실들 (냉동밥 보관용기, 냉동밥 데우기, 밥 냉동보관법, 냉동밥 칼로리 등...) 1. 냉동하기 위한 보관 용기가 따로 있다? 냉동실용으로 따로 용기를 쓰는 두 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냉동용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제품을 계속 사용 시 용기가 부서질 위험이 있다. 어느 물체 건 온도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하기 마련인데 이를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진 제품들은 지속적으로 저온과 상온을 오가면서 필연적으로 부피의 변화가 옵니다 이를 너무 자주 반복하게 되면 냉동실에서 용기가 깨져버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둘째, 냉동고는 청소가 쉽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가 많기에 꼭 밀폐가 잘되는 용기가 쓰여야 하기 때문이다. 냉동고에 세균이 많이 번식하고 있다 그렇다고 냉동고의 제품을 밖에 두고는 청소를 하기에는 밖에 두는 동안 모두 녹아 썩어 버리기에 쉽게 청소하기 힘든 현실에 부딪친다. 그렇.. 2020. 6. 28. 양파의 5가지 기본 상식 (양파 카라멜라이징, 양파 매운맛 빼기 등등) 1. 양파는 90%가 물이다? 요리에서 양파를 썰어서 넣게 되면 열에 의해 양파가 숨이 죽게 된다 이때 양파의 부피가 굉장히 줄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에서 더 양파를 볶게 되면 거의 1/10 수준으로 줄어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양파의 구성성분 중에 물이 90% 이상이기 때문이다. 정확하게는 물 90.4% / 탄수화물 7.6% / 단백질 1% / 지방 0.1% 가 들었다고 한다. 양파는 물을 제외하고 나면 탄수화물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채소이다. 2. 캐러멜라이징이란? 양파의 카라멜 라이징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우리가 카라멜라이징화 해서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계속해서 열을 가해주기만 하면 된다. 충분히 약한 불에서 지속적으로 열을 가해주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부피가 굉장히 줄어들고, 이.. 2020. 6. 26. 트랜스 지방, 정확히 알자 (feat. 마가린과 트랜스 지방산) 지방에서 정말 안좋은 것은 무엇일까?이전 포스팅에서 포화 지방과 불포화지방이 굳이 몸에 해로울 이유도 없고좋을 이유도 없음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다. 2020/06/10 - [D. 요리 상식] - 포화지방산 불포화지방산 무엇이 해롭고, 무엇이 이로울까?포화지방산 불포화지방산 무엇이 해롭고, 무엇이 이로울까?지방은 몸에 해롭다? 하릴없이 TV 채널을 넘기다 보면 나오는 건강관련 쇼프로그램에서는 항상 다이어트라는 주제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하고는 한다. 그리고 다이어트의 주범으로 꼽는 것이 ��designfood.tistory.com그렇다면 지방은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일까? 당연하지만 그렇지 않다. 혈관에 지방이 끼어 혈관길을 막아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게하고 비만 원인의 주요 경계대상 1위로 꼽히기도.. 2020. 6. 11. 포화지방산 불포화지방산 무엇이 해롭고, 무엇이 이로울까? 지방은 몸에 해롭다? 하릴없이 TV 채널을 넘기다 보면 나오는 건강관련 쇼프로그램에서는 항상 다이어트라는 주제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하고는 한다. 그리고 다이어트의 주범으로 꼽는 것이 기름기 많은 지방이 많은 음식의 과다 섭취이며 이러한 기름기 많은 음식을 덜 먹으면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 조리법이나 기존에 먹던 것보다 몸에 좋다고하는 재료에 대해서 설명을 하곤 한다. 하지만 보면 포화지방은 나쁘고, 불포화지방은 무조건 좋으며, 오메가 지방산은 만병통치약인 것 마냥 이야기 되고 있지만 이것이 정말일까? 불포화, 포화지방이 무엇이길래 몸에 좋은 지방이 있고 나쁜 지방이 있는걸까? 오늘은 기름에 대한 오해들을 확인하고자 포스팅을 시작한다. 지방은 무엇일까? 가장 기초적인 지식으로 알고 있는 지방은 3대 영양소 .. 2020. 6. 10. 맛있는 튀김을 위한 10가지 팁 (튀김 기름기를 빼기 가장 좋은 방법은?) 01. 온도계를 사용하자 기름이 적정한때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많이들 튀김가루를 소량 넣어서 기름 위로 뜨면 맞는 온도라고한다. 물론 이러한 약식도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제대로 맛있는 튀김을 위해서는 온도계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튀김을할 재료는 기름의 온도보다 낮은게 99%일 것이다. 그렇다면, 필연적으로 뜨거운 기름에 재료를 넣게되면 온도가 내려가게 될텐데 우리가 원하는 온도의 범위를 맞추기 위해서 재료를 얼마나 넣어도 되는지는 이미 재료를 넣어버린 기름에서는 알아낼 방도가 없다. 즉, 누가뭐라고 해도 온도계를 가지고 튀김을 하는 것과 약식으로 하는 튀김은 맛에서 차이가 날수 뿐이 없다. 튀김을 한다는 것은 큰 맘먹고 한번 하는 일 아닌가? 그렇다고 조금만 먹기위해서 하지 않을 것이니 여러번 기름을.. 2020. 6. 9.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는 튀김요리 어떻게 만들어 지는 걸까? 튀김은 뭘 튀겨도 맛있다? 감튀, 치킨, 돈까스, 고로켓 등... 튀김 요리 종류만 보아도 너무나 맛있는 조리법인 튀김. 건강에만 크게 문제 없다면 매일매일 먹고 싶은것이 튀김요리이다.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배어물면 안에는 촉촉한 요리가 나오는 겉바속촉의 대명사이니 말이다. 튀김은 어떤 과정을 거치기에 맛있는걸까? 그저 뜨거운 기름안에 넣은 것 뿐일텐데 요리의 급이 달라진다. 물같이 흐르는 튀김반죽을 재료의 전체를 감싸게 덮었는데도 기름에만 들어갔다 오면 물같은 성질은 온데간데 없이 바삭바삭 거리는 식감의 튀김옷으로 변한다. 하지만 이렇게 맛있어지는 튀김은 하기힘든걸까? 사실 실제 주방에서 튀김요리를 하는 사람은 숙력이 덜된 요리사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 만큼 튀김은 고도의 숙련을 요구하는 조리법이 아니.. 2020. 6. 8.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