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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식재료27

소고기 스테이크의 이것저것 (스테이크 좋은 고기) 스테이크용 고기와 로스트용 고기는 무엇이 다른가? 로스트는 5cm이상의 두께의 고기를 의미하고 스테이크는 5cm미만의 두께의 고기를 말한다. 즉, 크기에 따라 불리는 것 말고는 다른 다른 점은 없다. 좋은 스테이크 고기란 어떤 것인가? 꽃등심, 채끝, 안심, 티본 등의 부위가 스테이크에 좋다. 기본적으로 두께가 있어야 하기때문에 근육이 큰 부위의 근육이여야 하며 스테이크의 부드러움이 많이 부각되는 음식이기에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 부위가 좋다. 운동을 많이 하는 부위는 근막이 질기고 근육자체도 질겨진다. 그리고 이런 근육부위는 지방을 잘 가지고 있지 않아 마블링이 많이 없다. 즉, 두께가 일정 3cm 이상 나올수 있는 근육에 마블링이 많고 운동을 잘 하지 않아 부드러운 부위가 스테이크용으로 좋다. 부위별.. 2020. 5. 30.
맛없는 스테이크를 먹고 있던건 아닌가요? 스테이크 레스팅 시간의 중요성 레스팅의 중요성 보통 스테이크를 굽고 나면 즉석해서 접시에 올린 후 대접하게 된다. 사실 한식에서는 이러한 두꺼운 고기를 익힐 이유가 없는데, 그것은 우리의 식사 도구가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숟가락은 밥과 국을 뜨기에 최적화 되어있고, 젓가락은 재료를 이미 손질한 반찬들을 집어 먹기에 적합하기에 스테이크처럼 잘라서 먹어야 하는 덜 조리된(?) 음식을 잘 먹지 않기에 덩어리가 큰 음식을 접하기는 쉽지않았다. 레스팅은 이러한 두께가 두꺼운 음식을 조리하고 나서 음식을 가만히 두는 시간을 가지는 것인데, 참으로 쓸데없는 시간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레스팅은 육즙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처야할 과정이다 레스팅에 대한 오해와 진실 레스팅을 한다고 하면 오해하는 부분들이 있다. 레스팅.. 2020. 5. 26.
MSG는 해로운 걸까? (Feat. 미원 다시다 차이) MSG는 해롭다? 아니 이롭다? 요리를 조금 한다고 하면 반드시 이걸 묻는 친구들이 있다. "그럼 다시다나 미원 같은건 안쓰고 맛을 내는 거네?" 우리나라 사람들은 MSG사용에 굉장히 민감하다. MSG가 몸에 해롭다는 인식이 있어서다 그래서 맛을 내기 위해서는 MSG가 맛있다고는 하지만 몸에 해로워도 되는 것인가라는 불신이 생기고 그 결과 요리를 잘하면 MSG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는 보통의 생각이다. 그런데 MSG는 무슨 근거로 몸에 해로운 걸까? 그 해롭다는 것을 굴소스, 맛소금, 토마토소스 등 정말 많은 가공 식자재에 사용되는데 나라에서는 해로운 물질을 제재하지 않는 것인가? 아니면 해롭지도 않아서 규제가 없는 것인가? MSG는 그럼 무엇일까?에 대한 궁금증에 포스팅을 쓴다. MSG란 무엇인가? 우.. 2020. 5. 25.
다이어트에 좋은 곤약은 무엇으로 만들어질까? 다이어트의 계절을 맞이하며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 봄을 맞이하나 했더니, 어느센가 여름으로 바뀌고 있는 요즘. 코로나 19덕분에 방콕하기와 겨울의 추위를 이긴다(?)는 그릇된 명분으로 먹었던 맛있는 요리들은 이제 여름의 계절이 다가와 나를 매우 후회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어김없이 다이어트 음식을 찾던 중에 곤약으로 된 여러제품들을 보면서 생각이 드는건 '곤약이 무엇으로 만드는거지?' 였지만 생각해보니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곤약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곤약의 주원료는? 곤약의 주원료는 바로 구약감자라는 것이다. 구약감자? 이름이 감자이니 감자의 종류라면 다이어트의 적인 탄수화물 덩어리인 그것 아닌가?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구약감자는..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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