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B. 식재료27

누구나 쉽게 하는 반숙 쉬우면서도 어려운 삶은 달걀 라멘에 고명으로 올라가는 삶은 달걀은 희지만 그 고유의 둥근 형태를 가지면서도 만지면 탱글탱글한 흰자 안에 농축된 진한 노란색의 질퍽한 노른자가 들어간 맛있는 고명을 올라져있는 걸보면 이내 한입에 쏙 넣어 먹고 싶어지는 충동이 일어난다. 하지만 어떤 삶은 달걀은 흰 빛깔은 선명하며, 질겨셔 여러번 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에 노른자는 푸르스름한 기운이 감돌면서 완벽한 구의 형태를 띄며 노란색을 넘어 짙은 황색에 누가 봐도 먹이 막힐것 같은 느낌이 드는 달걀 또한 존재한다. 위의 두가지 모두 그저 뜨거운 물에 계란을 넣어 삶았을 뿐인데 보이는 모습부터 맛까지 완전히 다른 재료가 되어버린다. 삶는 다는 행위는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서 계란을 넣으면 되는 똑같이 간단한 행위이지만, .. 2020. 5. 15.
돼지품종 : 주로 사육되는 품종이 무엇이고, 등급은 어떻게 매길까? 우리나라의 돼지 품종은 많을까? 부모님이 혼자 살고 있는 집으로 오신다고 하셔서 부모님께 대접할 요리로 돼지고기 요리를 생각하며, 인터넷으로 고기를 주문할려고 하는데, 이베리코 같은 고급 돼지고기가 눈에 뛰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돼지는 종류는 이베리코 하나뿐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게 되었고, 우리가 주로 먹는 돼지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등급은 어떻게 매겨지는지 궁금하게 되었다. 돼지의 품종은 어떤게 있을까? 돼지의 품종은 세계적으로 보고된 것만해도 300여종 이상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이중에 상업적으로 키우는 것은 50여종이라고 한다. 이 모든 품종을 모두 조사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때문에 이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육되고 있는 랜드레이스종, 대요크셔종, .. 2020. 5. 14.
계란 어떻게 고르셨나요? (계란구매팁 및 계란보관법) 제일 만만한게 계란아닌가? 미드 아침식사에서 꼭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있다. 바로 달걀, 베이컨, 감튀(?), 샐러드 등등... 그 중에서도 달걀은 절대 빠지지 않고 나오며, 그 요리의 형태는 후라이드, 스크램블 등이 볼 수있었던거 같다 그만큼 주변에 흔하며, 언제나 필요한만큼 구매할수 있기에 아무생각없이 마트에서 집어오는 계란은 그 크기는 '대란'이상이요 가격이 합리적인 것(그냥 싼거 잖아...)만 골랐었다. 하지만, 크기와 가격만으로 판단하는 나와 달리 마트에 가면 계란의 종류는 실로 엄청나게 많고 계란의 표면에는 이상한 추노(?) 마크도 찍혀있다. 계란에 대한 Q&A Q. 계란의 크기는 무엇이 결정할까? A. 달걀의 크기는 암탉의 나이와 비례하며, 나이가 많을 수록 더 큰 알을 낳는 경향이 있다.. 2020. 5.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