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라면을 간짜장으로 만들어 먹어보자
짜장라면을 더 맛있게 먹을 방법을 찾던 중에
이연복 쉐프가 직접 짜장라면을 중식 라면처럼 그럴싸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어서 찾아보았다.
짜장라면을 여러 방송에서 선보인적이 있는데
'자연스럽게', '놀면뭐하니', '위대한 수제자' 등에서 선보인것을 확인했고
따라하기 좋고 그나마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 '놀면뭐하니'의 짜장라면을 참고하고자 한다.
만들기위한 재료는?
이 레시피는 2인분을 기준으로 만듬을 확인해야한다.
간짜장의 아삭한 식감을 전해줄 양파는 2개정도를 사용하여야
2인분정도의 양이 나올수 있다.
아삭한 식감과 더불어 고기를 씹는 맛이 빠질수 없다
역시나 고기는 비계가 많은 부위(삼겹살 등)를 쓰면 아삭한 식감사이로 부드러운 식감이 전해지면서
더욱 맛있는 짜장라면을 맛볼수 있다.
당연하게도 짜장라면이 있어야 한다.
이연복 쉐프가 쓰고있는 라면을 보면 스프가 가루형태이다
요즘나오고 있는 라면들이 춘장의 형태를 띄고자 액체스프가 많은 이시기에
가루형태 짜장스프의 대명사인 '짜파게티'를 쓰고있다.
그런데 2인분 레시피인데 짜파게티는 3개가 필요한 것은
면은 2개를 사용하지만 양파와 고기로 인해 싱거워 질수 있기때문에
간을 맞추기 위해서 스프를 3개 사용하기 위함이다.
본격적으로 만들어보자
1. 삼겹살을 젓가락질로 하나씩 집을수 있도록 기호에 맞게 썰어준다
2. 간짜장의 포인트인 아삭한 식감을 책임질 양파는 식감이 살수 있도록 깍둑썰기 한다.
3. 면을 익히기 위한 물을 미리 끓여놓자.
조리에 들어가서 불을 올리면 시간이 맞지 않는다
4. 양파 약간과 함께 돼지고기를 먼저 볶는다.
고기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은 조리시간이 짧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먼저 익힌다
이때 양파를 소량 넣어주면 양파의 향과 함께 고기를 볶는데도 잘 늘어붙지 않는다
5. 고기를 충분히 익힐수 있을때까지 조리하면서 양파를 넣자.
6. 충분히 면을 먹을수 있게 삶아낸다.
7,8. 스프를 넣기전에 면수를 사용함으로써 요리의 온도를 낮추지 않는 뜨거운 물에
면의 기름기를 가진 물이기에 요리와 면이 따로 놀지 않게 해주면서
스프가 눌어붙지않고 잘 섞이게 도와준다.
9. 면을 살짝 넣어서 볶아줌으로써 완성이다
최종 종합해보면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재료 : 양파2개, 짜장라면3개, 돼지고기 2줄
1. 양파와 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재료손질 해준다.
2. 물을 끓이면서 양파 조금과 돼지고기를 조리해준다.
3. 돼지고기가 어느정도 다 익으면 나머지 양파를 넣고 같이 볶는다.
4. 이제 면을 삶을면서 양파의 숨이 완전히 죽지 않고 약간 죽어갈쯔음까지 조리한다.
5. 양파의 숨이 약간 죽으면 면수를 넣고 스프3개를 넣는다.
6. 소스에 면을 넣고 볶아서 면에 소스가 완전히 스며들면 맛있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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