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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레시피/5. 찌개

백종원 고춧기름 순두부찌개 끓이는 법 (순두부찌개 양념장 만들기)

by BlueArchi 2020. 8. 5.

1. 백종원 순두부찌개 재료 소개


▲ 모두가 다 필요한 재료는 아니다

 

아래는 각 재료들 중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에 대한 소개이다.

 

▲ 쪽파는 없으면 쓰지 않아도 좋다

쪽파는 있으면 UP 없어도 무방

 

▲ 대파는 있으면 좋다

대파도 없어도 되지만 있는 것이 좋다

 

▲ 양파는 필요하다

양파는 있어야 하는 필수 템

 

청양고추는 없어도 되지만 청양고추가 없다고 오이 고추 같은 것을 대용으로 쓰면 안 된다. 그냥 넣지 않는 것이 상책

 

▲ 간장은 굳이 필요는 없다

필요는 없으나 구하기 쉽고 쓰면 맛이 틀려지기에 넣어주도록 하자

시골에서 보내주신 조선간장(재래식간장)을 넣어주면 더욱 좋다. 

 

▲ 다진마늘은 반드시 필요

다진 마늘을 넣어주지 않으면 맛이 밍밍해진다.

 

▲ 돼지고기 간거는 있어야 한다.

돼지 간 것이 없으면 일반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서 사용해도 되며

꼭 돼지가 아니더라도 소나 닭을 잘게 다져도 좋다고는 하지만 고기에 기름기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돼지고기 간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 고운 고춧가루 없으면 굵은 것으로 대용 가능하다

고춧기름이 나는 순두부찌개이므로 고춧가루는 필요하다.

 

▲ 달걀은 굳이 없어도 조리 가능

비주얼용의 의미가 더 크기 때문에 굳이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분위기가 확 산다.

 

▲ 참기름은 굳이 필요는 없으나 있으면 매우 좋다

참기름이 구하기 어려운 식재료는 아니기에 가능하면 구비하여 사용하자

 

정리하자면

 

필수 재료 : 순두부, 양파, 다진마늘, 간 돼지고기, 고운 고춧가루(굵은 고춧가루 가능), 식용유, (꽃) 소금

 

있으면 좋은 재료 : 쪽파, 대파, 국간장, 청양고추, 달걀, 참기름, 후춧가루, 황설탕, 사골육수

 

 


2. 백종원 순두부찌개 재료 손질


▲ 양파는 잘게 썰어주자
 ▲ 가능한 잘게썰어줘야 한다.

잘게썰 자신이 없다면 다져서 넣어도 되지만 굵게 썰어서 넣는 건 비추한다.

그리고 파 중에는 흰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쪽파도 잘게 썰어주자
▲ 청양고추는 데코용으로는 어슷썰기 해주자

데코로 위에 올리기 위하여 어슷 썰기를 해주고 있지만 맛을 내기 위해서만 사용한다면 순두부에 넣었을 때 잘게 다져서 안 보이게 만들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3. 백종원 순두부찌개 양념장 만들기


▲ 식용유를 둘러주고
▲ 참기름도 같이 넣어주자

식용유만 쓰기보다는 참기름이랑 같이 사용하면 맛이 좀 더 올릴 수 있다.

식용유에는 향이 너무 강한 올리유브를 제외한 나머지 다른 종류의 기름은 사용 가능하다

▲ 대파를 먼저 볶아주자
▲ 고기를 넣어서 돼지기름이 나오도록 해주자

파 기름을 낼려고 하면 충분히 많이 익혀야 나오지만 파를 넣고 바로 돼지고기를 같이 넣어 볶아줌으로써 돼지기름의 풍미와 같이 파기름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파를 넣고 돼지도 바로 넣어서 같이 볶아준다고 한다.

 

▲ 양파를 넣어주자

어느 정도 고기가 볶아지면 양파를 넣어주고 다시 충분히 볶아주자

양파는 카라멜라이징 한 양파를 만들어 둔 게 있다면 훨씬 풍미가 살아난다.

 

▲ 양파 숨이 죽으면 다진마늘 투척
▲ 소금도 지금 넣어준다

약한 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자.

 

▲ 고운 고춧가루 1/2큰술

 

▲ 굵은 고춧가루 1큰술
▲ 황설탕 1/2큰술

이제 고추기름을 만들 차례이므로 고춧가루를 넣고 나서부터는 조심해서 조리해야 되며

자신이 없다면 굳이 불위에서 조리할 필요 없이 불을 끄고 비벼주기만 해도 고추기름이 만들어진다.

 

▲ 고춧기름 완성

 

▲ 고춧기름에 간장을 부어주자

간장은 간 조절을 하기 위함보다 간장의 향을 입혀서 맛의 레이어를 한층 올려주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간장을 그대로 넣기보다는 간장이 한번 끓여지도록 가쪽에 넣고 기다렸다가 볶아주면 훨씬 간장의 풍미가 크게 느껴진다.

 

 


4. 백종원 순두부찌개 조리하기


▲ 냄비에 물을 넣어주자

여기서는 물을 끓였지만 여타 육수로 맛을 내는 게 훨씬 맛있어진다.

육수 키트나 시중에서 파는 사골육수를 넣어주면 맛이 훨씬 업그레이드된다

 

▲ 양념장을 풀어주자
▲ 양념장 푼물에 순두부를 넣어주자

아직까지 불 위에 올리지 않은 상태이다

초심자는 물이 끓는 상태로 조리하게 되면 굉장히 정신없어하기 때문에 불이 없는 상태에서 먼저 준비를 하도록 하자

 

순두부는 가능하면 숟가락으로 분리시켜주어서 겉은 엄청 뜨거운데 속은 은근히 차가운 상태가 안되도록 해주어야 한다.

 

▲ 요리가 끓으면 달걀을 넣어주자

 완숙을 원하면 처음부터 달걀을 넣어주고 생노른자가 좋다면 거의 다 끓고 넣어주자

 

▲ 후춧가루 뿌려주자
▲ 청양고추는 데코용으로 올려주자
▲ 쪽파도 대코용으로 넣어주자

마지막에 참기름도 한 방울 넣어주면 처음에 볶을 때 사용한 참기름과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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