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종원 김치찌개 재료 소개
돼지고기는 어느 것이든 된다고 한다. 내장도 가능하며 크기만 적당하게 잘라서 사용해주자
그리고 고기에는 비계가 충분히 붙어 있어야 한다 만약 비계를 좋아하지 않으면 고기는 살코기 위주로 사더라도 비계만 따로 달라고 해서 국물 우릴 때만 쓰고 버려도 좋다. 비계를 충분히 우린 것과 아닌 것은 국물 맛의 차이가 확연히 난다고 한다.
새우젓이 없으면 멸치 액젓 같은 것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2. 김치찌개 만들기
사진같은 모양으로만 굳이 자르지 않아도 좋다 좀 굵어도 좋고 모양이 들쑥날쑥해도 좋다
살뜰물 없으면 맹물로도 당연히 가능하다 그리고 더 맛있게 하기 위해서 시중에 파는 사골육수를 사용하면 더욱 좋다
끓이는 시간은 정말 오래 끓여보는 것을 권장한다. 백종원 선생의 말을 빌리자면 ' 아 김치찌개 올려놓은 거 까먹었다'라고 할 정도로 오래 해보라고 한다. 그러면 고기의 씹는 맛은 버려도 국물 맛이 맛있어진다고 하니 재료의 식감보다 국물의 맛을 중요시한다면 오래 끓여보자.
김치찌개가 처음 끓인 것보다 남은것을 다음날 먹는 것이 더 맛있듯이 끓일 때마다 지방이 조금씩 더 녹아서 맛있어지게 되기 때문이기에 충분히 올래 끓여주자
김치는 당연히 신 김치이어야한다.
신김치가 정말정말 없다면 식초를 몇 방울 넣어서 신맛을 넣어주어도 되지만 인위적인 시큼한 맛이 나기 때문에 가능하면 신김치를 넣어주도록 하자.
위의 재료를 차례로 넣어주자.
이때, 고춧가루는 고운걸로 다 넣게 되면 국이 걸쭉해지게 된다.
그러니 굵은 고춧가루가 없어서 고운고춧가루만 쓴다면 적당히 넣어보면서 걸쭉해지는 정도를 보고 적당히 사용할 수 있어야겠다.
이제 간을 하기 위한 간장과 새우젓을 넣어주자
간장은 국간장이 없다고 진간장을 쓰면 안 된다. 쓸 거면 아주 조금만 넣어주자
진간장으로 간을 하면 진간장 특유의 맛으로 김치찌개의 맛이 확 죽어버리기 때문에 간을 하고자 하면 새우젓을 더 넣던지 아니면 소금으로 하도록 하자.
끝~ 이제 맛있게 먹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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