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볶음밥 재료 준비하기
위의 밥, 식용유, 후추, 소금만 있으면 볶음밥은 된다.
하지만 그냥 볶음밥일 뿐 맛있는 볶음밥은 되지 못한다.
즉, 필수재료지만 맛을 위해서는 옵션이 필요하다.
옵션 재료로는 대파, 계란, 간장, 참기름 그리고 MSG or 굴소스이다.
MSG를 넣고 조리하는 게 이번 요리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겠다.
굴소스로 해도 괜찮지만 결국 굴소스에도 기본적으로 MSG가 첨가가 되며
굴소스는 짜기 때문에 많이 넣지도 못한다.
MSG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자
2020.05.25 - [B. 식재료/04. 가공제품] - MSG는 해로운 걸까? (Feat. 미원 다시다 차이)
2. 볶음밥 재료 손질하기
위의 양은 적정량이지만 파는 많으면 많을수록 맛있기에
개념치 말고 더 넣어도 좋다.
3. 볶음밥 조리하기
대량으로 할 때는 기름을 천천히 온도를 올리면서
파를 넣고 끓이듯이 우려내어 파맛을 올리는 등의 기법을 사용하지만
우리는 소량으로 하기에 그냥 넣어줘도 된다고 하신다.
파와 계란은 한쪽으로 몰고 또 빈 공간에 간장을 눌러준다.
그렇게 하면 약간이라도 탄맛이 생기면서 불맛이라 느끼는
그 맛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간장은 액체가 아닌 눌어붙어서 프라이팬에 검은색 물체로 바뀌면
계란으로 묻은 부위를 닦아낸다고 생각하면 묻혀야 한다.
간장은 불맛을 위해서이지 간조 절이 아니기에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무리로 볶다가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
원본은 아래의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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