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종원 김치밥이 피오씁니다 재료 소개
정량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
식용유 1큰술(12ml), 김치 1/3컵(80g), 대파 1/2컵(15g), 고운 고춧가루 1큰술(5g),
진간장 1큰술(10ml), 황설탕 1작은술(3g), 밥 1 공기(200g), 김가루 1/2컵(3g),
모차렐라 1/2컵(50g), 옥수수콘 1/2컵(30g), 깨 1꼬집(1g)
밥은 당연히 필수고, 깨는 반드시 필요하지 않지만 있으면 아주 좋다
김가루는 혹시나 요리가 안 좋게 나와도 김과 함께 밥을 먹기만 해도
맛있기 때문에 망한 요리를 구원 가능하며 집에 조미김만 있다면 봉지에 넣고
부셔서 김가루를 만들어도 좋다.
김치는 익은 후 살짝 신 김치가 맛이 좋다.
이 것은 김치찌개를 하든 볶음밥을 하든 신김치가 요리에는 적합한 경우가 많다.
간장은 진간장과 국간장을 나눠서 잘 이해를 해야 하는데
진간장은 단맛이 강하고 상대적으로 덜 짜다면
국간장은 단맛이 약하고 상대적으로 많이 짜다.
진간장이 없어 국간장으로 대처할 경우에는 조금씩 넣어 간을 맞추자
치즈는 당연히 다른 제품으로도 가능하다
다만, 피자처럼 쭉 늘어나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하면
모차렐라 치즈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 백종원 김치밥이 피오씁니다 조리하기
오일은 특색 있는 향이 있으면 쓰기 어렵다.
올리브유 같은 특유의 향이 풍미를 올려주는 음식들은
기본 음식에 향이 없어서 풍미를 올려줄 때 사용하고
김치볶음밥은 음식의 특유의 향이 있으므로
둘이 싸우게 되므로 그냥 일반 식용유나 카놀라유 같은 제품을 사용하자
집에 버터나 마가린이 있다면 해당 제품을 사용해도 좋다.
기름에 파를 넣는 이유는 알다시피 파 기름을 내서 기름에
파향을 입혀주는 게 목적이기에 기름 위에 파를 볶아줘야 한다.
이때, 좀 더 난이도를 낮추자면 대파를 넣기 전까지는 가스불을 올리지 말고
대파와 기름이 한데 올라가면 불을 올려주면 좀 더 쉽게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또한, 주로 파를 냉동시켜서 바로 사용할 때 얼음이 녹아 기름이 튀는 경우가 많은데
낮은 불에서 서서히 가열하게 되면 기름이 덜 튀어서 좋다.
사실 파향을 냈지만 김치 때문에 거의 묻혀 버린다.
그래도 파 기름으로 풍미가 살짝 살기에 위의 과정을 해주고 나서
김치를 먼저 볶아주도록 하자.
볶음요리에서 백종원 선생님이 매번 하는 스킬이 있다.
달궈진 팬에 간장을 넣고는 조려서 풍미를 올리는 것이다.
이 레시피도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고 계신다.
여기서의 설탕의 역할은 김치의 신맛을 잡아주면서
신맛과 단맛이 만나 감칠맛을 만들어내서 맛을 끌어올린다.
신김치가 아니면 덜 넣어도 좋고 많이 쉬었다면 좀 더 양을 늘려줘도 좋다.
고춧가루는 넣자마자 저어주어서 타지 않도록 해주자
타버리면 음식에 쓴맛이 올라오기 때문에 겁이 난다면 불을 끄고
고춧가루를 넣고 저어준 다음에 다시 불을 올리는 것도 방법이다.
김치볶음은 다 되었으니 이제 밥을 따로 넣고 잘 비벼주기만 하자
김치밥이 피오씁니다의 정체성을 가지게 해주는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남았다.
여기에 옥수수콘을 넣어줘도 맛이 좋아진다.
3분을 뜸 들여 치즈를 녹여주자
뚜껑이 없다면 마지막 단계에서 반으로 접은 후 뜸을 들여도 좋고
정안 되면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놓여도 되니 갖은 방법으로 치즈를 녹여주자
여기에 기호에 맞게 옥수수콘과 김가루 등을 같이 올리면 완성이다.
출처는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E. 레시피 > 8. 볶음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종원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김치볶음밥 레시피) (1) | 2021.06.01 |
---|---|
백종원 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볶음밥 황금레시피) (0) | 2021.05.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