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종원 마늘장아찌 직접 담아보자
이전 포스팅에서 백종원 선생의 마늘장아찌 담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2020/07/02 - [C. 조리방법] - 백종원의 깐 마늘장아찌 담그는 법 (feat. 만능 장아찌 소스)
백종원의 깐 마늘장아찌 담그는법 (feat. 만능장아찌 소스)
1. 장아찌란 무엇인가? 사실 오래전부터 음식을 오래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많았었고, 장아찌는 이런 보존 음식의 하나로써 간장에 음식을 재워서 짠 기운으로 세균 증식을 억제해서 먹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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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포스팅에서 알수 있다시피 정량은 있으나
얼마나 얼마큼 해야 되는지 구체적인 이야기가 없어 비율적인 부분으로 이해만 했어야 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장아찌를 직접 담아보기로 했다.
2. 재료의 양은?
백종원표 만능 장아찌 간장을 만들고는
마늘을 담으면 끝이다.
백종원식 장아찌 간장또한 만들기 쉬운데 간장(360g), 물(360g), 식초(230g), 설탕(230g)을 준비하고
식초를 제외하고 끓여주자.
끓여진 간장소스에 식초를 넣고 식히면
간장소스도 완성이다
하지만, 이는 본인이 만들고자 하는 양이 얼마인지 그리고 이렇게 만들면 얼마나 양이 나오는지 전혀 짐작이 가지 않았기에 필자 기준에서 다시 재작성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찌담을 통(1L용), 마늘 (550g), 물 (140g), 간장(140g), 식초 (100g), 설탕(100g), 매실액 (100g)
비율은 물:간장:식초:설탕:매실액 = 1:1:0.7:0.7:0.7
설탕은 꼭 황설탕일 필요 없으면 오히려 색이 더 검은 게 싫다면 백설탕이어도 무방하다.
백종원 레시피에서는 소개되진 않았지만 백종원의 레시피는 가장 기본만을 알려주고 여기에 무엇을 첨가하는 것은 사용자의 몫이라고 항상 말하는 바이기에 집에 매실액이 있기에 같이 넣었다 달달함과 매실의 특유의 감칠맛을 넣을 수 있어서 장아찌에 무난하게 넣을 재료로 딱 좋기에 100g만 넣어보기로 했다.
3. 간마늘 장아찌 만들기
우선 마늘을 까서 씻어주자
냄비에 준비한 물을 올려주고 불을 올린다.
이제 여기에 준비된 간장과 설탕도 넣어주자.
즉, 준비된 간장만들기 재료 중 식초와 매실액은
빼고 끓여주자.
매실액은 이미 만드는 과정 중에 한번 끓여주었기에
굳이 다시 끓이지 않았다.
소스가 끓기 시작한 후에
조금있다가 1~2초 만에 넘칠 듯이 거품이 올라와버리니 양이 적더라도 냄비는 큰 것을 쓰는 것이 좋으며,
웬만하면 끓어오를 때 바로 불을 끌 수 있도록
대기하고 있는 것이 좋다.
이제 막 꺼낸 간장소스를 아직 식어버리기 전에 나머지 두가지도 넣어주자.
아직 뜨거운 간장소스에 식초와 매실액까지 넣어주었다면 이제는 소스를 식혀주자
상온에서 식혀도 되지만 빨리 끝내고 싶다면 열전도율이 높은 스탠그릇 같은데 소스를 붓고 차가운 물에서 식히면 1시간 정도면 어느 정도 소스가 식혀지게 된다.
준비된 찌담을 통과 마늘을 넣고 식혀진 백종원표 만능 간장 소스를 넣어주자.
통에 양을 담아보니 소스양은 딱 1L용에 맞게 들어갔고 마늘의 양은 조금 더 넣어도 괜찮을 것 같다.
마늘이 소스위로 뜨기 때문에 원한다면 마늘 100g 까지는 더 추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선은 이 정도 만들기로 하고 밀봉해보자.
위에 오르는 마늘을 더 넣기위에 뚜껑 밑에 누를만한 아무 제품이나 넣어서 눌러준 상태이다.
이전의 포스팅에서 마늘장아찌가 푸른빛으로 변하는 이유를 알아 보았었다
원인은 햇빛을 받으면 장아찌가 푸른빛이 든다고 했기에 그 내용도 시험해보고자 검은 비닐에 싸서 상온 보관 2주 후에 개봉하여 상태를 볼 예정이다.
2020/07/08 - [Z. 실험실/02. 레시피 실험] - [알토란] 통 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 (feat. 마늘이 파랗게 변하는 이유)
[알토란] 통 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 (feat. 마늘이 파랗게 변하는 이유)
1. 마늘장아찌 담는 여러 가지 방법 이전 포스팅에서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를 알아보았다. 다만 백종원 선생의 레시피는 모든 장아찌에 사용 가능한 양념을 만들어 주는 것이어서 장아찌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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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아찌 만들기 후기
위에 서술한 대로 방법은 간단하였다.
준비한 재료를 끓여서 섞고 식혀서 마늘에 부으면 되었다.
사실 알토란에서 이야기해주는 장아찌 담는법은 손이 많이 갔지만 백종원식 담는 방법은 어느 한 재료에 국한된 장아찌라기보다는 간단하게 장아찌 소스를 만드는 방법에 더 중점이 된 만들기 방법이기에 훨씬 간단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마늘 까기만 덜 수고롭다면 마늘장아찌 만드는 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진 않았던 것 같다.
이후에 2주 숙성 후에 맛과 상태를 확인할 포스팅으로 다시 적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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