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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레시피/2. 잡채

백종원 잡채 황금레시피 (조리 방법)

by BlueArchi 2020. 7. 7.

이전 포스팅에서 재료 손질에 관하여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재료를 이용한 잡채 만들기를 배워보도록 하자

 

2020/07/07 - [Z. 실험실/02. 레시피 실험] - 백종원 잡채를 만들어보자! 황금 레시피를 위한 재료 준비 편


재료 손질을 다 했다면 이제 만들어 보자.


1. 이제 잡채 만들러 들어가요~


 

 

▲ 식용유를 둘러주자
▲ 고기부터 볶아주자

 

고기를 더 맛있게 하기 위해서 마늘, 간장, 혹은 소금 등으로 밑간을 하여 볶아주면 훨씬 깊은 맛이 나는 잡채를 먹을 수 있다. 

 

 

▲ 밑간을 해주면 더욱 맛있다

 

고기 다음은 양파를 볶아줍니다.

 

 

▲ 양파를 볶자
▲ 양파를 볶을때 후춧가루를 살짝 넣어주자

 

양파와 후춧가루가 잘 어울리므로 볶을 때 살짝 넣어줍니다

 

 

▲ 식감이 살아있을때까지 볶아주자

 

이번에는 당근을 볶아준다.

 

 

▲ 당근을 볶아주자
▲ 파도 볶아주자
▲ 시금치 데칠 물에 소금 한 꼬집

 

푸른 기운이 더 살아난다고는 하지만 특별한 근거는 없다고 한다 그냥 남들이 하니깐 하는 거라고....

일단 시금치 데칠 물에 소금 한 꼬집 정도 넣어주자.

 

 

▲ 소금물에 시금치를 데쳐주자
▲ 12정도 세고는 바로 꺼내준다

 

본인은 10 정도 세었지만 꺼내고 보니 12 정도 세는 게 좋겠다고 하는 백종원 선생님....

 

 

▲ 꺼낸 시금치는 바로 식혀주자
▲ 불려놓은 당면

 

당면은 위로 들었을 때 알아서 축 쳐 질정 도로 불려져야 제대로 불렸다고 할 수 있다.

 

 

▲ 뜨거운 물에 투척

 

불린 상태를 보고 적당히 데쳐주면 되지만 불린 시간이 얼마 되지 못한다면 원하는 당면이 될 때까지 계속 불을 올려주어야 한다.

 

 

▲ 당면은 삶으면서 드셔보고 결정하세요

 

당면을 얼마나 불렸는가에 따라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중간중간마다 드셔 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다.

 

 

▲ 당면도 바로 차가운물에 씻어준다
▲물기를 제거하자

 

당면에 물을 제대로 제거해주지 못하면 잡채가 질퍽해져 버린다.

 

 

▲ 당면은 너무 길지않게 한번 잘라준다
▲ 한번에 쉐킷

 

이때까지 준비했던 야채(시금치 제외)와
고기 재료를 전부 당면과 넣어준다.

 

 

▲ 뭉친것을 풀어주자

 

시금치는 전부 손으로 풀어서 사용해주자 아니면 먹을 때 시금치가 한 덩어리가 되어 잡채의 식감을 해친다.

 

 

▲ 시금치를 넣자

 

잘 풀어졌다면 다른 재료들과 역시 같이 섞어준다.

 

 

 

이제 양념소스를 하나씩 넣으면서 당면과
야채에 간을 해준다.

백종원 선생님은 위의 순서대로 넣어주셨으나
순서는 딱히 상관이 없어 보인다.

 

▲ 참깨로 마무리

이제 이쁘게 플레이팅하고 마지막 깨소금을 살살 뿌려주고 마무리한다.

 

 


2. 레시피를 정리해보자


 

1. 채 썬 돼지고기를 볶아준다.

2. 양파를 볶아준다. 이때 후춧가루를 넣어 중불에서 숨이 죽지 않게 볶는다.

3. 당근, 목이버섯, 대파 넣어 중불에서 볶는다.

4. 물에 소금을 한 꼬집 정도 넣고 끓여 시금치를 12초 정도 데쳐낸다.

5. 불린 당면을 끓는 물에 넣어 삶고 찬물에 헹궈 준비한다.

6. 찬물에 헹군 당면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고 가위를 이용하여 먹기 좋게 자른다.

7. 당면에 볶은 재료, 시금치, 간 마늘을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

8. 설탕, 간장,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고 참기름, 후춧가루, MSG, 캐러멜을 넣어 섞는다.

9. 완성 접시에 담은 후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3. 캐러멜이나 노두유 에 따른 잡채 팁 


 

▲ 색깔의 차이가 확연하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만드는 잡채는 오른쪽과 같은 희멀건 색의 잡채이다. 그런데 색을 내기 위한 캐러멜을 아주 조금만 사용하여도 왼쪽의 잡채처럼 색이 변하면서 먹음직스럽게 변한다. 하지만 잡채에 한번 사용하기 위해서 캐러멜을 사기는 어렵기 때문에 노두 유로 대신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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